본문 바로가기
Information

에어컨 고장났나요? LG 휘센 에어컨 CH21 에러코드, 쉽게 해결하는 방법!

by 20ksakf 2025. 9. 6.
에어컨 고장났나요? LG 휘센 에어컨 CH21 에러코드, 쉽게 해결하는 방법!
배너2 당겨주세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에어컨 고장났나요? LG 휘센 에어컨 CH21 에러코드, 쉽게 해결하는 방법!

 

목차

  1. CH21 에러코드, 대체 무슨 문제일까?
  2. 자가 점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3.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에게 도움받기
  4. 에어컨 관리 꿀팁, CH21 에러코드 예방하기

CH21 에러코드, 대체 무슨 문제일까?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에어컨을 켜려고 했는데 갑자기 'CH21'이라는 에러코드가 뜨면서 작동이 멈췄다면 정말 당황스럽죠. 😨 이 에러코드는 주로 실외기 압력 센서 이상 또는 과전류와 관련된 문제입니다. 에어컨은 실외기에서 냉매를 압축하고 순환시키면서 실내를 시원하게 만드는데, 이 과정에서 압력이 너무 높아지거나 전류가 과도하게 흐르면 안전을 위해 스스로 작동을 멈추고 CH21 에러를 띄웁니다.

이 에러코드가 나타나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실외기 내부의 과도한 열입니다. 실외기가 직사광선에 노출되거나 주변에 장애물이 많아 통풍이 잘되지 않으면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해 압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둘째, 실외기 팬 모터의 고장입니다. 팬 모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면 실외기 내부의 열을 효과적으로 배출하지 못해 압력이 상승하게 됩니다. 셋째, 냉매의 과충전 또는 부족입니다. 냉매가 너무 많거나 적으면 압력 센서가 비정상적인 수치를 감지하여 에러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물지만 PCB(회로 기판)의 일시적인 오류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CH21 에러는 단순히 한 가지 문제가 아니라 여러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가 점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전문가를 부르기 전에 먼저 스스로 간단하게 점검해볼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비용도 아끼고 빠르게 해결할 수도 있으니 꼭 시도해보세요.

1. 에어컨 전원 재부팅하기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에어컨의 전원 플러그를 완전히 뽑고 5~10분 정도 기다린 후 다시 꽂아보세요. 이는 에어컨 내부의 일시적인 오류를 초기화하여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치 컴퓨터가 멈췄을 때 재부팅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2. 실외기 주변 환경 점검하기
실외기 주변에 열을 가두는 장애물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실외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뜨거운 바람이 다시 실외기로 유입되지 않도록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외기 앞뒤로 최소 30cm 이상의 공간을 확보하고, 햇빛을 가릴 수 있는 가림막을 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실외기 뒷면의 먼지 필터를 확인하고 먼지가 쌓여있다면 부드러운 솔이나 진공청소기로 제거해주세요. 먼지가 쌓이면 공기 순환을 방해해 효율이 떨어지고, 과열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실외기 팬 점검하기
전원을 끈 상태에서 실외기 팬이 잘 돌아가는지 손으로 직접 돌려보세요. 팬이 뻑뻑하거나 잘 돌아가지 않는다면 모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무리하게 힘을 줘서 돌리지 마시고, 이 경우에는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4. 실내기 필터 청소하기
실내기 필터에 먼지가 가득 쌓여있으면 공기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에어컨 전체 시스템에 부하가 걸릴 수 있습니다. 이는 실외기 과부하로 이어져 CH21 에러를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필터를 분리해서 물로 깨끗하게 씻어 말려주세요. 필터만 깨끗하게 청소해도 에어컨 성능이 눈에 띄게 좋아지고, 에러 발생 확률도 줄어듭니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에게 도움받기

위의 자가 점검 방법들을 모두 시도했는데도 여전히 CH21 에러코드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더 이상 혼자 해결하려 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입니다. 무리하게 에어컨을 분해하거나 부품을 만지다가는 더 큰 고장을 초래할 수 있고, 감전의 위험도 있습니다.

전문가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정밀하게 점검하고 해결해 줄 수 있습니다.

1. 냉매량 및 압력 점검
전문 장비를 이용해 냉매가 적정한 수준으로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부족하거나 과도하게 충전되어 있다면 적절하게 보충하거나 제거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냉매의 양은 에어컨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2. 압력 센서 및 PCB 점검
에러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압력 센서나 실외기 PCB(메인보드)의 고장을 진단하고, 필요한 경우 부품을 교체합니다. 이 작업은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요하기 때문에 반드시 숙련된 기사에게 맡겨야 합니다.

3. 팬 모터 교체
실외기 팬 모터가 고장 난 경우, 새로운 부품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팬 모터는 실외기의 열을 식히는 핵심 부품이므로 고장 징후가 보이면 즉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배관 막힘 및 누수 점검
냉매 배관에 이물질이 쌓여 막혔거나, 미세한 누수가 발생했을 경우에도 압력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문가는 배관의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하고 문제를 해결해 줍니다.


에어컨 관리 꿀팁, CH21 에러코드 예방하기

에어컨 에러코드는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평소에 꾸준히 관리해주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CH21 에러코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몇 가지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1. 정기적인 필터 청소
앞서 언급했듯이 실내기 필터는 에어컨의 '숨통'과 같습니다. 최소 2주에 한 번씩은 필터를 점검하고 청소해주세요. 깨끗한 필터는 에어컨의 효율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곰팡이와 세균 번식을 막아 건강에도 좋습니다.

2. 실외기 주변 정리 정돈
에어컨을 사용하지 않는 겨울철에도 실외기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낙엽, 먼지, 거미줄 등이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에어컨을 가동하기 전에는 반드시 주변에 장애물이 없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3. 장시간 사용 후 휴식 시간 주기
에어컨을 너무 장시간 동안 연속해서 사용하면 실외기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습니다. 쾌적한 온도가 유지되었다면 잠시 에어컨을 끄고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약 30분 정도의 휴식 시간을 주는 것만으로도 실외기의 열을 식히고 부하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4. 적정 실내 온도 유지
에어컨을 너무 낮은 온도로 설정하면 실외기가 더 강하게 작동하여 압력이 높아지고 전력 소모도 커집니다. 실내 적정 온도는 24~26도로 유지하는 것이 에어컨에 무리를 주지 않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이러한 간단한 관리 습관만으로도 CH21 에러코드를 포함한 다양한 에어컨 문제를 예방하고, 에어컨의 수명도 길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이 고장 났다고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이 가이드에 따라 차근차근 점검하고 해결해나가세요! 여러분의 시원한 여름을 응원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더 자세한 자료 보기

반응형